오야마다 행장은 내달 28일 이사에서도 퇴임한 뒤 선임 고문직을 맡을 예정이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행장 임기는 보통 최소 4년이지만 지난해 4월 취임한 오야마다 행장은 1년 남짓 행장직을 수행하고 돌연 사임을 결정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외신들은 오야마다 행장이 건강상 이유로 사임하기로 한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신임 행장에는 마이크 가네츠구 부행장이 임명됐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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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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