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스페인 자치주인 안달루시아는 중앙정부에 구제금융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먼저 10억유로(약 1조4천억원)를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달루시아 정부 대변인은 3일(유럽시간)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유동성 공급을 위해 10억유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달루시아는 카탈루냐와 발렌시아, 무르시아에 이어 중앙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한 네 번째 지방 정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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