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최고 신용등급을 받는 EU 회원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을 EU의 채무불이행 가능성과 같게 추정하는 것이 합당하다"면서 "EU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한 것은 독일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EU 재정의 핵심 기여국의 부정적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핵심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돌아오면 EU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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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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