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의 지난 1분기 주택가격이 전분기대비 1.4% 상승했다고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24일 발표했다.

1분기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올랐다.

지난 3월 주택 가격(계절조정치)은 전달대비 0.6% 올랐다.

FHFA의 주택가격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보증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주택에 한해 산정한다.

FHFA의 앤드류 레벤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년간의 가파른 주택가격 상승세가 1분기에도 지속했다"며 "1분기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소폭 올랐지만 주택 재고가 매우 부족해서 수요가 매우 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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