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연 0.50%에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24일 성명에서 최근 경제지표는 고무적이었고, 저유가에 대한 적응은 대체로 완료됐다며 1분기 성장은 매우 강하지만 2분기 성장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은 미국 무역정책이 계속 전망에 구름을 드리우고 있다며 물가와 임금 인상이 부진한 것은 노동시장에 '슬랙'이 더 있다는 것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은 캐나다의 11개 프라이머리딜러가 동결로 내다볼 정도로 시장에서 전망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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