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443만2천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고 다우존스가 24일 보도했다.

EIA의 주간 원유재고는 5억1천634만배럴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는 220만배럴 감소였다.

휘발유 재고는 78만7천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48만5천배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가 각각 100만배럴과 6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 후 51.70달러에서 움직였다. 재고 발표 전에는 51.51달러선에 거래됐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