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5월 통화안정증권(통안채) 우수대상기관으로 은행 1곳과 증권사 5곳이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25일 이달 통안채 우수대상 기관으로 하나은행과 미래에셋대우증권, 삼성증권, HMC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26일 통안채 정례모집에서 모집II(우선모집)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한은은 금융시장 상황과 시장 수요 등을 고려해 정례모집 대상 종목과 규모를 이날 오후 4시 30분에 공고할 예정이다.

반면, 농협은행은 2회 연속 부진대상기관으로 지목됐다.

부진대상기관(2회연속)은 이번 달 정례모집일부터 다음 달 정례모집일까지 통안증권(발행 및 중도환매)과 증권단순매매의 경쟁입찰 및 모집에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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