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25일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 37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이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3㎡A형 137가구, 73㎡B형 152가구, 84㎡ 179가구 등이 각각 공급된다.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4베이 판상형(73㎡A형, 84㎡)과 3베이 타워형(73㎡B형)으로 설계됐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오는 2020년까지 나노 관련 기업 또는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단지와 맞닿은 내이 3지구까지 개발되면 약 5천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금 10%(계약시 1천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566-2번지에 마련된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조감도, 자료제공:쌍용건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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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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