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 기자 = 기업은행은 유럽 지역의 금융서비스거점 확보 차원에서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은행(Deutsche Bank)과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워너 슈타인뮬러 도이치은행 부회장과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지급보증을 통한 현지진출기업 자금지원 ▶상호 교육프로그램 제공 ▶수출입ㆍ송금ㆍ신용장 통지 등 외환사업 협력 ▶정보 및 기타 상호 관심분야의 교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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