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45포인트(0.32%) 오른 2,350.38에 거래됐다. 지수는 장중 한때 2,353.15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업 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랠리를 나타냈다.
이에 장 초반 매도 우위였던 외국인은 421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SK하이닉스는 1.61%, 삼성전자는 0.5%대로 강세였다.
현대차와 한국전력 등은 내림세였다.
업종별로는 운수ㆍ창고 업종과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업종 등이 1%대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5포인트(0.44%) 오른 645.87에 거래됐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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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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