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5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26일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는 전월 97.0에서 97.1로 높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97.5를 예상했다.

5월 기대지수는 전달 87.0에서 87.7로 상승했다.

5월 현재 여건 지수는 전달 112.7에서 111.7로 내렸다.

향후 12개월 동안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전달 2.5%에서 2.6%로 높아졌다.

5-10년 동안 기대 인플레율은 전달 2.4%에서 변동이 없었다.

미시간대는 5월 확정치가 이전 잠정치나 4월과 큰 변화가 없었다며 미국인들의 소비 태도는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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