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이 올해 말 원유 재고 감소를 이끌 것이라고 SEB 마켓츠가 26일 진단했다.

SEB의 브자네 쉘드롭 수석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OPEC이 올해 감산을 시작할 때 '단기적인 개입'이라고 규정했지만 이제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개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OPEC의 감산 결정은 올해 말까지 재고 정상화를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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