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미국 증시 랠리에 2,360선으로 동반 상승했다.

29일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전 거래일보다 8.15포인트(0.35%) 오른 2,363.45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호조에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져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0.39%, SK하이닉스는 1.23%로 뛰었다.

현대차, 삼성전자 우선주, NAVER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광물, 의료정밀 업종 등이 강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포인트(0.33%) 오른 648.12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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