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농협은행이 고객들의 목소리 크기와 톤의 변화 등을 통해 감정변화까지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콜센터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에 들어간다.

2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고객의 음성을 통해 감정 정보를 발췌해 그에 맞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상담 중 통화 음성을 실시간 문자로 변환하고 상담 내용을 문자 파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담 내용에 대한 실시간 이슈 분석과 상담 내용 전수검사를 통해 품질평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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