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공업이익은 23.8% 증가한 3월에 비해 상승폭이 9.8%포인트 하락했다.
4월 공업이익 규모는 5천727억8천만위안이다.
공업이익은 증가율은 1~2월 이후 두 달 연속 둔화했다.
국가통계국은 공업이익의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했지만 이는 이전의 빠른 증가세로부터 합리적인 수준으로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또 1~4월의 누적 증가율은 전년 대비 24.4%로 2012년 이래 최고치라고 덧붙였다.
4월 신규 공업이익 증가분 중에서 소비품 제조업은 21.6%, 첨단 기술 제조업은 23.2%를 차지했다.
원자재 분야는 22.9%로 3월에 비해 비중이 15.2%포인트 줄었다.
국가통계국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생산자의 구매가격 상승률이 모두 둔화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4월 PPI는 전년 대비 6.4%, 공업생산자 구매 가격은 9% 올랐다.
철강, 자동차, 화학 공업 등 전통 산업의 공업이익 증가세도 둔화했다고 국가통계국은 덧붙였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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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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