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5.2% 증가를 밑돈 결과다.
4월 증가율은 전달의 5.3%에 견줘 0.4%포인트 낮아졌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석 달간의 평균 M3는 전년동기보다 5.0%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 5.1% 증가에 소폭 못 미쳤다.
M3는 ECB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산출하는 데 활용하는 핵심지표다.
가계에 대한 유로존 은행들의 대출은 4월에 전년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3월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비금융기업에 대한 대출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2.3%에서 2.4%로 0.1%포인트 높아졌다.
sjkim2@yna.co.kr
(끝)
김성진 기자
sjkim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