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활동의 하나로 송도 센트럴파크 내 UN 광장에서 인천시민을 위한 무료음악 공연인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음악회는 포스코건설이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박지원 (중앙대, 22살) 단원이 '볼 빨간 사춘기의 심술'이라는 발랄한 노래를 시작으로 김지원 (삼육대, 23살) 단원이 쇼팽의 마주르카 op.33번을 독주했다. '해피빌더' 오고은 (성결대, 22살) 단원은 수준 높은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선보였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도 진행했다. 이는 국내외 포스코 패밀리사가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 활동하는 주간을 뜻한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이었다.

이 기간에 국내 현장 소재 지역과 포항, 부산, 광양 등 거점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건설교육아카데미'와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 1천5명이 총 3천877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포스코건설 '작은 음악회' 모습(제공: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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