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 노동부는 2.4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 수정치가 예비치인 연율 1.6% 증가보다 상향 조정된 2.2% 증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예비치인 1.7% 증가보다 하향 조정된 1.5%였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생산성과 단위 노동비용을 각각 1.9%와 1.4%로 각각 예측했다.
2분기 전체 비즈니스 생산은 2.4% 증가로 상향 조정된 반면 시간당 노동은 0.1% 늘어나 예비치보다 하향 조정됐다.
통상 수정치는 통상 예비치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1.5%에서 1.7%로 상향 조정됐다.
2분기 고용시장이 느린 회복세를 나타냈으나 시간당 보수는 3.7% 늘어났다.
제조업부문의 생산성은 0.1% 늘어난 데 그쳐 예비치를 밑돌았다.
올해 1분기 생산성은 0.5% 하락했고 단위 노동비용은 6.4% 상승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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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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