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금리스와프(IRS)가 국채선물 강세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21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IRS금리는 전일 대비 0.5bp 내려간 1.495%였다.

2년은 0.8bp 하락한 1.603%, 10년은 1.5bp 내려가 1.918%를 보였다.

자금중개사 스와프 중개인은 "오늘은 국채선물 상승 흐름에 맞춰 IRS금리가 내려갔다"며 "청산거래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하락했다.

1년 CRS 금리는 전일 대비 1.5bp 하락한 0.880%였다. 2년과 3년은 전일 대비 각각 1.5bp와 2bp씩 내려갔고, 10년은 4bp 하락했다.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CRS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했는데 1년물만 다소 거래가 있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늘었다. 5년 구간은 전일 대비 2.8bp 내려가 마이너스(-) 52.5bp를 나타냈다.

h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