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유로존(유로존 사용 19개국) 채권 시장이 휴일 분위기에 진입했다고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다음 주 국채를 발행하는 국가가 벨기에와 이탈리아뿐이라며 한가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벨기에는 오는 24일 2023, 2027, 2047년 만기인 22억 유로에서 28억 유로 상당의 OLO 국채를 발행한다.

이탈리아는 오는 26일 24개월물(CTZ) 국채와 물가연동국채(BTPei)를 발행하며 28일에도 두 번째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탈리아는 5년물과 10년물 물가연동국채(BTPs)와 CCTEU 국채 입찰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 국채 입찰 관련 세부 사항은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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