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인포맥스(6411 화면)에 따르면 달러화는 한때 1.2522 캐나다 달러로 내렸다가 1.2545 캐나다 달러에서 거래됐다. 1.2522 캐나다 달러화 수준은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다.
이날 발표된 캐나다의 연율 소비자물가(CPI)는 1%로 둔화했지만 근원 물가가 오른 데다 음식값이 8개월 연속 하락에서 반등했다.
또 5월 소매판매도 0.6%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두 배나 웃돌았다.
외환 전략가들은 캐나다 달러화는 기존의 유가 연계성에서 벗어났다며 지금은 양국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국채와 캐나다 국채 수익률 차이를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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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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