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7월 셋째 주(17일~21일)에 실시한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 24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이 21.68%의 높은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점은 SK이노베이션우[096775]에서 5.08% 수익을 거뒀고 브이원텍[251630]에서 38.27%의 수익률을 냈다.

브이원텍은 지난 13일 코스닥에 상장한 새내기주다. 2차전지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도 고공행진했다.

IBK투자증권 E-Biz 영업팀은 마이크로프랜드[147760]에서 12.66% 이익을 보고, 이녹스[088390]에서 23.15%의 수익률을 올리며 평균 17.91%를 시현했다.

KB증권 방어진지점은 4.2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지점은 9.57% 상승한 인트론바이오[048530]와 1.05% 떨어진 펩트론[087010]을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는 카카오[035720]와 함께 CJ대한통운[000120]을 추천해 3.43%의 수익률을 올렸다.

지난주 지점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2개 지점은 평균 4.05%의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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