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스와프(IRS)가 하락했다. 장중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로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25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IRS 금리는 0.75bp 하락한 1.4875%, 2년은 1bp 낮은 1.59%, 3년은 1.25bp 내린 1.6625%에 마쳤다. 5년은 1.25bp 하락한 1.7575%, 10년은 1.25bp 내린 1.9%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하락했다. 단기구간에서는 오퍼가 집중됐다.

1년 CRS 금리는 1bp 하락한 0.86%, 2년은 2bp 내린 0.98%, 3년은 2.5bp 낮은 1.08%에 마감했다. 5년은 2.5bp 하락한 1.155%, 10년은 2.5bp 내린 1.365%에 마쳤다.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IRS는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사들이면서 금리가 하락한 데 연동되면서 소폭 하락했다"며 "CRS는 2년 구간에서 거래가 많이 됐는데,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 대비 1.25bp 낮은 마이너스(-) 54.7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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