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 273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8% 줄었다.
매출액은 1조9천20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3% 감소했다.
2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대비 8% 감소했고 매출액은 8천99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7% 줄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 수요 부진으로 실적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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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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