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하락했다.

26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44.04포인트(0.42%) 내린 10,419.11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10,500선을 찍고 나서 빠르게 하락 반전했다.

가권지수는 사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이 다음날 새벽 나오는 가운데 경계감이 형성됐다.

기술업종이 이익실현 매물로 인해 두드러진 약세를 나타냈다.

라간정밀은 1.88% 급락하면서 3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시가총액 1~2위인 TSMC와 훙하이정밀은 각각 0.47%, 1.28%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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