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LG상사가 올해 2분기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놨다.

LG상사는 올해 2분기 3조153억원의 매출과 392억원의 영업이익, 1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5%, 52.6% 감소했다.

LG상사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LG상사는 올해 2분기 2조9천626억원의 매출과 5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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