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자동차 회사인 포드의 주가는 올해 2분기 실적이 월가 전망을 웃돌아 26일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다 0.2% 하락세로 돌아섰다.

포드는 2분기 순이익이 20억4천만달러(주당 5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6센트로 팩트셋 조사치 43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398억5천만달러를 나타냈다. 팩트셋 예상치는 372억8천만달러를 상회했다.

포드의 주가는 올해 들어 7% 내렸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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