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보잉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고 올해 순익 전망치를 상향해 26일 개장 전 거래에서 2.4% 상승했다.

보잉은 분기 순이익이 17억6천만 달러(주당 2.8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5달러를 나타내 팩트셋 조사치 2.30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매출은 227억4천만 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230억3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보잉은 올해 조정 EPS 전망치를 9.8~10달러로 상향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해 36.5% 올랐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9.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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