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네이버는 올해 2분기에 매출 1조1천296억원, 영업이익 2천852억원을 거뒀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었다.

이는 금융투자업계가 제시한 시장 컨센서스를 다소 밑도는 실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네이버는 2분기에 1조1천354억원의 매출과 3천6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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