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7일 해당 아파트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라고 설명했다.
일반분양 물량은 39㎡A 18가구, 39㎡B 17가구, 59㎡ 16가구, 72㎡ 80가구, 84㎡A 57가구, 84㎡B 131가구, 98㎡ 96가구 등 415가구다. 전체 가구수 중 약 77% 이상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차지한다.
3.3㎡당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한 1천100만~1천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이 있고 1호선 동대신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아대 부민·구덕캠퍼스를 포함해 대신초, 대신중, 경남고, 부경고 등 초·중·고교도 인근에 있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대학병원 3곳과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이 가깝다.
정남향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센서식 싱크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등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과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1-10에 있다.
<대신 2차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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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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