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메릴린치는 "역사적 사례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가 미국의 영향을 받으며, (미국과) 오래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BOA-메릴린치는 또 유로화에 대한 순 롱포지션은 5년 만의 최대 수준으로 추정된다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올해 말 1.08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2시 16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0013달러 오른 1.1745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올해 들어 달러화 대비 12%가량 올라 주요 10개국(G10) 통화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sjkim2@yna.co.kr
(끝)
김성진 기자
sjkim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