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세아베스틸이 올해 2분기 21.1% 커진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시장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을 내놨다.

세아베스틸은 전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7천902억원의 매출과 598억원의 영업이익, 4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7%, 영업이익은 21.1% 확대됐다.

세아베스틸의 이번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7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세아베스틸은 올해 2분기 7천493억원의 매출과 55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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