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페이스북 주가는 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27일(이하 현지시각) 개장 전 거래에서 6% 넘게 상승했다.

페이스북은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순이익이 38억9천만 달러(주당 1.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 예상치는 주당순이익(EPS) 1.12달러였다.

매출은 93억 달러를 나타내, 팩트셋 조사치 92억 달러를 웃돌았다.

페이스북은 하루 이용자가 13억2천만 명으로, 1년 전 대비 1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팩트셋 조사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월간 이용자는 20억1천만 명으로, 팩트셋 예상치 19억3천만 명을 웃돌았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13% 올랐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