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무부가 발표한 6월 내구재수주와 재고, 상품수지 등의 지표는 예상보다 우수했다. 이에 따라 JP모건체이스는 28일 발표될 미국의 2분기 GDP 예비치 전망을 기존의 3%에서 3.5%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체이스의 다니엘 실버 이코노미스트는 "무역과 재고 등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면서 "두 부문이 모두 지난 분기 미국 경제 성장에 중립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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