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증시는 주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28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19포인트(0.10%) 하락한 3,246.59를 나타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0포인트(0.07%) 오른 1,867.26에 거래됐다.

이날 양 지수는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개장했다.

이후 선전증시는 강세로 전환됐으나 상하이증시는 낙폭을 좁히는 수준에 그쳤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로 400억 위안(약 6조6천억 원)을 순공급해 유동성 공급 기조를 유지했다.

인민은행은 이번 주 역RP로 2천800억 위안을 순공급했다.

공상은행이 0.3%, 상해포동발전은행이 0.15%로 소폭 상승했으나 페트로차이나와 중국석유화학은 각각 1%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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