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의 기술주 약세에 동조해 하락했다.

28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85.32포인트(0.81%) 내린 10,423.05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개장 뒤 장 내내 약세의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0.63% 하락 마감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대만증시 주요 기술주도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1위 TSMC는 1.16% 내렸고, 라간정밀은 1.36% 하락했다.

델타전자는 0.92%, 청화텔레콤은 0.48% 각각 밀렸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