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GS홈쇼핑이 올 2분기 시장 기대치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냈다.

GS홈쇼핑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3%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천635억원으로 1.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0억원으로 37.8% 감소했다.

취급액은 10.6% 늘어난 9천866억원을 기록했다. 취급액은 소비자의 총 주문액에서 취소와 반품을 제외한 순판매액이다.

이 같은 실적은 금융시장 기대치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GS홈쇼핑은 별도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2천702억원, 영업이익 289억원, 당기순이익 2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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