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 :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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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명 │ 8월 전망치 │ 2017년 3분기 │2017년 4분기│2018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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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 │ 1,110~1,150 │ 1,140 │ 1,150 │ 1,140 │
│ 신한은행 ├───────┴───────┴──────┴──────┤
│ 차장 │8월 전망은 '제한적 반등'이다. 7월 말 글로벌 달러인덱스 하 │
│ │락 등으로 달러-원 환율의 하락 흐름 이어졌지만 하단 확인 후│
│ │ 당국 경계 여전하고 정유사 공기업 연기금 결제수요도 만만치│
│ │ 않음을 확인했다. 1,100원 선을 뚫고 내려갈 힘은 아직은 없 │
│ │어 보인다. 모멘텀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미 FTA, │
│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대북 스탠스│
│ │와 중국의 사드 관련 강경한 태도 등이 원화 약세 전환을 이끌│
│ │ 분위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
│ │ 증시 전망이 2,500선까지 올라가면서 장밋빛 전망 일색인데 │
│ │오히려 더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때라고 본다. 반도체│
│ │와 IT외엔 기업 실적이 좋다고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연준│
│ │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와 ECB도 아직 자산축소는 이르다는 스│
│ │탠스를 보여 대외 여건은 달러화 하락에 우호적일 수 있다. 다│
│ │만 대내 여건을 보면 8월에 곧 달러화 반등이 시작될 수 있다 │
│ │고 본다. 연준 자산축소가 다시 이슈가 되면서 다시 달러화 상│
│ │승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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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지원 │ 1,095~1,135 │ 1,130 │ 1,150 │ 1,150 │
│ NH농협은행 ├───────┴───────┴──────┴──────┤
│ 차장 │8월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가 부재한 관│
│ │계로 미국과 중국의 일부 경제지표와 수급에 연동되는 장세가 │
│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국내외적으로 하락 우호적인 여건이다.│
│ │ 1일 예정된 미국 6월 PCE 가격지수가 4개월 연속 부진하게 나│
│ │오는 경우 달러-원 환율은 한 차례 더 하락하면서 1,110원을 │
│ │터치할 것이다. 최근 정부가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
│ │데 따라 외국인 원화 자산 매입세도 증가 속도는 둔화하더라도│
│ │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원화는 강세를 나타낼 것이다. │
│ │ 하지만 국민연금을 비롯한 대규모 결제수요와 외환당국의 개 │
│ │입 경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등등으로 연저점 수준에서 │
│ │크게 이탈하면서 하락하긴 어려워 보인다. 8월 말 예정된 드라│
│ │기 ECB 총재의 잭슨홀 연설에서 어떤 멘트를 하느냐에 따라서 │
│ │또 한차례의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다. 월말로 갈수록 9월 FOMC│
│ │를 앞둔 경계에 반등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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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우 │ 1,100~1,150 │ 1,130 │ 1,150 │ 1,150 │
│ KEB하나은행 ├───────┴───────┴──────┴──────┤
│ 차장 │7월에 달러화가 워낙 급락하면서 연저점을 터치한 후 지지되는│
│ │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8월에는 달러-원 환율의 기술적인 반 │
│ │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FOMC가 비둘기 적으로 나왔기 │
│ │때문에 글로벌 달러 약세는 유지될 것이다. 그동안 이벤트성이│
│ │지만 대북 제재를 포함한 이란·러시아 쪽 제재도 있었는데 국│
│ │제적인 외교적 마찰이나 이슈가 불거지면 안전자산 선호 현상 │
│ │이 나타날 수 있다. 그에 따라 또 많이 하락한 데 대한 반등 │
│ │심리와 매칭되면서 상승장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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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 1,095~1,155 │ 1,130 │ 1,110 │ 1,140 │
│ KB국민은행 ├───────┴───────┴──────┴──────┤
│ 차장 │글로벌 달러화는 최근 연준의 통화 정책 스탠스가 다소 비둘기│
│ │적으로 해석되면서 약세 추세가 강화되는 양상으로 보인다. 미│
│ │국의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생산보다는 소비와 투자│
│ │ 모멘텀이 커지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는 양상이 이어질 │
│ │것으로 예상돼 달러 약세 기조는 유지 될 것이다. │
│ │ECB의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 축소) 이슈에 유로화의 강세 기│
│ │조는 상당 기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유로 강세 대 달러 약세 │
│ │구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
│ │원화는 지속되는 수출 상승세, 신정부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으│
│ │로 국내경기 회복세가 이어져 견고한 강세 추세를 상당 기간 │
│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한국의 금리 인상 압력이 조 │
│ │금씩 생성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대외 금리 차의 충격도 점차 │
│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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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성 │ 1,105~1,150 │ 1,140 │ 1,150 │ 1,150 │
│ 우리은행 ├───────┴───────┴──────┴──────┤
│ 차장 │8월 수급상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 축소, 연저점에 근접한 레│
│ │벨 부담감, 국내의 해외투자 수요 지속으로 달러-원 환율이 반│
│ │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한다. │
│ │수출 중심의 성장률 호조, 새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 등 국내 │
│ │경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유지되고 있다. 미 달러의 제한적 │
│ │반등 전망 등으로 달러-원 환율 상단도 제한돼 1,100원 초반대│
│ │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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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끝)
- 기자명 연합인포맥스
- 입력 2017.07.31 08:40
- 수정 2017.08.02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