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교보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를 인하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올해 12월까지 해외주식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에 대해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이다.

미국과 중국, 홍콩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내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수수료율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동일하며 미국은 기존 0.3%에서 0.15%로, 중국과 홍콩은 0.3%에서 0.2%로 인하돼 주문 건별로 적용된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