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글로벌 부문 강화를 위해 외국계 은행 임원을 영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1일 고영환 전 크레디아그리콜은행 서울지점 부대표를 글로벌 사업본부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고영환 전무는 1993년 국민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국민은행과 호주 맥쿼리은행 간의 업무제휴 팀장을 역임하며 세일즈통으로 이름을 알렸다. DBS은행 서울지점에서 마케팅 총괄을 지내고 2010년부터 크레디아그리콜은행에서 자본시장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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