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2014년 4월 선보인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시행한다.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뉘는데 이 중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 대 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18.2%이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는 MVP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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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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