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국은행에서 외환시장 개입을 담당하는 딜링룸 실무진에 변화가 생겼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환시장팀에 딜링룸 방장인 김신영 차장을 중심으로 전재환 과장, 이준원 조사역이 현물환(스팟)시장 개입 담당에 새로 합류했다.

김태호 조사역은 변함없이 현물환을 맡는다.

새로 현물환시장 개입을 담당하게 된 전 과장은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을, 이 조사역은 시장 기획과 조사분석을 담당한 바 있다.

현물환을 담당했던 배준형 조사역은 스와프시장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고, 백봉현 과장은 시장기획, 조사분석 업무를 새로 맡는다.

조남현 차장은 위안-원 시장과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스와프시장 개입을 맡았던 김진미 조사역은 대전충남본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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