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상생위원회' 위원장에 최영홍 고대 교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가맹사업 혁신안을 만들 '프랜차이즈 상생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28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상생 혁신안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하겠다고 제안했고, 김 위원장이 이를 받아들인 바 있다.

협회는 최영홍 교수와 협의해 프랜차이즈산업 관련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상생위원회(가칭)를 다음주 중으로 발족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가맹사업법 초안을 만든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한국유통법학회장, 한국경영법률학회장을 역임했다. 공정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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