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대형주 강세에 2,390선에서 소폭 상승했다.

7일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0.06%) 오른 2,396.98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했다.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형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들어왔다.

삼성전자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된 가운데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우선주, 현대차, POSCO, 한국전력 등은 일제히 올랐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0.62%, 화학과 의료정밀 업종이 각각 0.55%와 0.36%로 오름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포인트(0.25%) 오른 643.18에 거래됐다.

kl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