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7월 마지막 주(31일~8월4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7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IBK투자증권 WM해운대센터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이 지점은 에스맥[097780]에서만 30.38%의 수익을 냈다. 에스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에 이어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에도 터치스크린패널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지난주 급등했다.

또 다른 추천 종목인 오성엘에스티[052420]는 2.22% 상승해 평균 수익률은 16.31%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 전주지점은 풍산[103140]에서 12.30%, SK하이닉스[000660]에서 0.47%의 수익을 얻었다. 평균 수익률은 6.39%로 마감됐다.

뒤를 이어 KB증권 전하동지점이 우리산업[215360]과 삼성전기[009150]에서 각각 5.32%와 1.95%의 수익을 내 평균 수익률 3.64%로 한 주를 마쳤다.

신한금융투자 분당지점은 3.03%,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은 2.34%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0개 지점은 평균 2.74%의 수익을 달성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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