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 위워크 한국담당 제너럴매니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다국적 공유오피스 업체인 위워크가 7일 한국담당 제너럴매니저(GM)로 매튜 샴파인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괄을 임명한다고 공개했다.

매튜 샴파인 한국담당 GM은 2013년 전략 파트너십 담당 디렉터로 위워크에 합류해 아시아 지역 진출과 사업 확대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한국담당 GM으로 선임된 데 대해 "아시아 지역은 잠재력이 큰 시장이며, 아시아, 특히 한국 지역의 현재 위워크 멤버는 물론, 앞으로 합류할 멤버들 모두 위워크의 글로벌 커뮤니티에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방식으로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워크는 이날 한국과 동남아시아 일대에 앞으로 5억달러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위워크는 소프트뱅크, 호니캐피털과 함께 중국에 5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공개하는 등 대규모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밝혔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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