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MIC(Maeil Innovation Center)가 9일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식품제조업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 받았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과기정통부가 기업 부설 연구소의 질적 성장 견인을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올해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매일유업을 비롯해 네오크레마, 제노포커스 3개사를 지정했으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효력은 3년간 지속된다.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MIC는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필터 공법 및 무균화 공정인 ESL(Extended Shelf Life)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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