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0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한 후 상승 마감할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9개 지점 중 3개 지점(33.33%)이 2,377.86~2,392.06(+0.40%) 구간에서 시가가, 5개 지점(55.56%)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코스피는 미국과 북한의 갈등이 심화하자 급락세를 보이며 2,360대까지 밀렸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 고조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로 하락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코스피가 내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9개 지점 중 5개 지점(55.56%)이 2,358.92~2,368.38(-0.40%) 구간에서 시가가, 3개 지점(33.33%)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