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2분기 매출 5천401억원과 영업이익 1천51억원을 거뒀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5%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7% 급증했다.

이는 금융투자업계에서 제시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실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넷마블은 올해 2분기에 5천929억원의 매출과 1천71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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