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하루 산유량을 평균 60만배럴 감축해 합의량을 모두 이행했다.
다만, OPEC의 많은 회원국은 감산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전반적인 감산 노력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실제로 지난달 OPEC의 원유 생산량 감축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만배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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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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